한우리 독서지도사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

한우리, 창립 25주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 진행2015.10.20

 
<지난 8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한우리 2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박철원 회장과 주요인사들이 축하 케이크커팅을 하고 있다>
 
 
<한우리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4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우리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박철원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회장,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출판문화 각계 주요 인사, 한우리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념식의 화려한 막이 열리고, 전국의 독서지도사를 대표하여 안동주 지역센터장이 독서교육헌장을 낭독하였습니다. 책이 지닌 가치와 독서가 지닌 힘을 믿고 달려온 지난 25년의 신념을 강조하는 순간, 함께 자리한 내빈의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좌: 사회를 맡은 오정연 아나운서, 우: 한우리 독서교육헌장을 낭독하는 안동주 송파북지부장>
 
한우리의 25살 생일잔치에 미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의 메시지가 영상을 통해서 전해졌습니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인천남동지부 이종화 독서지도사, 한우리 회원이 된 덕분에 여전히 책과 가까이 지낸다는 25살 이지훈 학생(고려대 4학년생), 한우리 독서지도사를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 변화를 느낀다는 학부모 김영희씨까지. 다양한 분들이 한 마음으로 축하해주셨습니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영상을 통해 한우리 25주년 축하를 전했다>
 
이어서 한우리의 독서문화운동과 교육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25명에게 특별상을 시상하였습니다. 공로상에는 김태진 다섯수레 대표,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 장관, 최정임 운동본부 전문강사 등이, '한우리를 빛낸 사람들'에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흥식 서해문집 대표, 이수인 명진보육원 봉사단원, 정중모 파랑새 대표 등이 수상하였습니다.
 
 
<한우리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선정한 '공로상', '한우리를 빛낸 사람들' 수상자 25명과 박철원 회장>
 
한우리의 25년 역사를 함께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책을 읽히는 것이 올바른 교육의 길이라는 일념으로 시작된 태동에서부터 전국 400여 개의 지역센터, 4,000여 명의 독서지도사를 통해 100만 명의 독서인재를 양성해내기까지. 짧지 않고 쉽지 않은 25년의 발자취를 동영상을 통해 함께 나누는 순서였습니다.
 
 
<한우리 25주년 기념 영상이 방영되고 있다>
 
축사는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이 맡아주셨습니다. 송태호 이사장은 지난 25년 간 독서문화에 기여한 한우리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동·청소년 교육, 교양은 물론 성인들의 평생교육에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박철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5년 전 독서문화교육의 불모지에서 외롭게 첫 발을 내디뎠던 때를 떠올리며 오늘날 전국의 가정과 학교에서 수행하는 독서·토론·논술 교육의 기본 틀을 형성하는데 함께 기여해 온 전국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지역센터와 독서지도사, 주주출판사 관계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좌 : 기념사하는 박철원 회장 / 우 : 축사하는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특히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한우리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독서문화 창조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올 초 베트남과의 독서교육 지원 협약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글로벌화를 비롯하여 도서관카페, 서점카페 등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맞춰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이르기까지. 한우리는 아동·청소년의 독서교육뿐 아니라 모든 국민의 독서문화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다시금 새로운 도약을 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한우리는 독서문화 창조기업으로 성장한다는 新비전을 선포했다>
 
기념식은 특별한 축하공연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대북 연주자들과 박철원 회장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모든 참석자들은 예상하지 못한 깜짝 이벤트를 즐겁게 만끽하였습니다.
 
 
<박철원 회장이 초청공연단과 함께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25년, 한우리는 독서를 통해 성숙한 사회와 바른 인재를 만들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또한 아직 약동하는 젊음으로 큰 꿈을 꿀 나이 25살, 한우리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독서문화 창조 기업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10년 후 그 꿈이 역사가 되는 순간까지 지금처럼 함께 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우리 선생님 상담신청
한우리 선생님 상담신청
카카오톡 상담하기 : 한우리캠퍼스 채널 검색